(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이사회(이사장 백정호)는 8일 열린 제74차 정기이사회에서 제5대 사무국장으로 신승원(55) 전 KBS 콘텐츠 사업부장을 선임했다.
신승원 사무국장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KBS 공채 21기로 입사하여 인사운영부, 인사제도팀을 거쳐 예능국 운영팀장, 콘텐츠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KBS교향악단 이사회는 “신승원 사무국장은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로 재단법인 10년 차를 맞는 KBS교향악단의 경쟁력 있는 조직 구성, 인적자원 개발 및 콘텐츠 사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신임 사무국장의 임기는 2022년 3월 10일부터 1년이다.
사진 = KBS교향악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