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 씨가 코로나19 확진 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김보라 씨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팀과 김보라 씨의 짤막한 대화가 담겼다. 김보라 씨가 쉰 목소리로 팀에게 "뭐 먹을까?"라고 묻자 팀은 웃으며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보라 씨는 "목소리가 안 나와서 웃기고 여보가 놀리는 것도 웃기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러고 배달해먹고 다 토했어요. 하루에도 컨디션이 왔다 갔다"라며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보라 씨는 임신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한편 팀과 김보라 씨는 8년 열애 끝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TV조선 '와카남'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