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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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라, 동화 감성 '어린이름'으로 컴백…진정한 의미 찾는 여정

기사입력 2022.03.07 14:2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아도라(ADORA)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ADORA의 2nd Pre-Release Digital Single '어린이름 (The Little Name)'은 서정적이고 잔잔한 사운드와 보이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이다.

‘이름’이라는 소재에 집중해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거나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고 진정한 의미를 찾자는 메시지를 아도라만의 특별한 시그널로 담았다.

아도라는 이번 곡에서 작사, 작곡을 비롯한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입증했으며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 편의 동화처럼 풀어냈다.

특히 데뷔곡 ‘MAKE U DANCE’에서는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일탈의 즐거움을 선보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서정적이고 잔잔한 감성의 또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ADORA는 전 빅히트 뮤직 소속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BTS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곡 작업에 다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11월에는 데뷔곡 ‘MAKE U DANCE’로 영국 음악 매체 NME(News Musical Express)가 발표한 ‘2022년 꼭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 100’(The NME 100 :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2)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AURA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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