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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전현무, 도합 990살의 합창 도전기…단체 포스터 (뜨씽즈)

기사입력 2022.03.03 14:40 / 기사수정 2022.03.03 14:4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뜨씽즈' 도합 990살 시니어 배우들의 합창 도전기가 펼쳐진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이하 ‘뜨씽즈’) 측은 3일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기운이 가득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감동 제조기이자 국민 엄마 김영옥·나문희부터 숨은 노래 실력자 최대철·윤유선·우미화·서이숙, 유쾌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김광규·장현성·이종혁·우현, 가창력으로 무장한 이병준·이서환·권인하·박준면, 그리고 단원으로 합류한 전현무까지 어디서도 못 볼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음악감독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이 가세해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15명의 단원들과 이들을 진두지휘할 2명의 음악감독들은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낸 감동의 순간을 담아낸 단원들의 모습은 이들이 들려줄 노래와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처음엔 서툴고 어색할지 몰라도 시니어벤져스 합창단이 완성할 아름다운 하모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 설령 최고가 되지 못하더라도 최선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그래서 더 뜨거운 한 편의 휴먼 버라이어티가 펼쳐진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할지 물음표로 가득한 젊은이들에게 열정 만렙 도합 990살 시니어벤져스들이 노래로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뜨씽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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