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호영이 인맥부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서는 세 번째 게스트로 뮤지컬계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과 얼마 전 음원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SG워너비의 명품 보컬 이석훈이 출격해 즐거움을 더한다.
녹화 당일 김호영과 이석훈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호영은 절친 이석훈을 언급하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찰스’역으로 더블 캐스팅 되며 더욱 친해졌다”고 전했고 “이석훈의 결혼식 사회랑 축가까지 도맡았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이석훈은 “김호영은 친하다고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라며 “형을 만나기 전에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가야 한다”라고 이야기 해 김호영의 역대급 하이텐션을 짐작케 했다.
또한 연예계 인맥 부자로 소문난 김호영은 “메신저 친구가 4000명이 넘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연예계 인맥 부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특별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변영주 감독과 유세윤을 대신해 방구석 원년 멤버인 주성철 기자와 배순탁 작가가 자리를 빛낸다. 주성철 기자와 OTT를 공유한다고 밝힌 배순탁 작가는 “주 기자의 시청 목록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폭로를 이어가 깨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 확장판’ 3회에서는 매운맛 치정극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와이 우먼 킬’ 시즌1과 무용학교 속 마녀들의 세계를 그린 영화 ‘서스페리아(2019)’를 소개한다.
사진=JTBC '방구석1열: 확장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