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문폴'을 반드시 4DX와 IMAX로 봐야 하는 이유가 전해졌다.
'문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다.
재난 블록버스터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한 번도 스크린에서 펼쳐 보인 적 없는 우주와 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스펙터클로 일찌감치 3월 극장가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궤도를 이탈한 달과 중력의 법칙이 무너진 지구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해일과 지진, 화산폭발 등 각종 이상기후는 물론 달을 향해 떠나는 우주선 속 무중력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특수관 상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문폴'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소재부터 IMAX로 봐야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무조건 IMAX”, “우주영화는 IMAX다!” 등 선명한 색상과 화질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IMAX부터 놀라운 생동감으로 새로운 경험을 전할 4DX까지 다양한 포맷의 관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1일 개봉 첫날 20만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더 배트맨'에 이어 재난 블록버스터 '문폴'까지, 영화적 관람에 최적화된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다양한 포맷으로 3월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문폴'은 오는 16일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영화 '문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