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3 23:41
안선영은 3월 12일 트위터에 "된장녀라면... 명품백 두 개 정도는 한번에 질러주는 센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선영은 파란색과 핫핑크색의 고무로 만들어진 작은 모형 명품백을 양손에 들고 기분이 좋은 듯 활짝 웃고 있다.
이어 안선영은 자신을 '마성의 매혹녀'라고 칭하며 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장 한가운데서 아줌마 전용 선캡을 쓰고 자신의 미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었기 때문.
이에 안선영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명품과 시장을 넘나드는 선영씨! 매력이 너무 흘러 넘치는 거 아니에요?", "된장녀 명품백 저도 사주세요", "썬캡 대박 뭐든 다 잘 어울려요 진짜 마성의 여인임"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 뉴스데스크 잇따른 방송사고…최일구 앵커도 당황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잇따른 방송사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현장을 보도하던 중 갑자기 정지된 화면에 이어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삽입되는 방송사고를 냈다.
베테랑 최일구 앵커 또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 앵커는 "방송이 매끄럽지 못하다"고 급히 사과하며 일본 지사 중계를 재시도했으나 결국 연결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 배현진 아나운서가 긴급 투입돼 침착하게 다음 소식을 전하며 뉴스 진행을 이었다.
한편, 지난 11일 MBC '특집 뉴스 데스크'는 일본 대지진 소식을 보도하며 '쓰나미에 신 한류 열풍도 타격'라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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