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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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라인클랑, 콘서트 '네 남자 이야기' 역대급 감동 선사

기사입력 2022.02.28 14:0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에델 라인클랑 콘서트 '네 남자 이야기'는 거리두기 좌석제, 발열체크, PCR 음성확인,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음식물 섭취금지, 상시 방역 등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속에 진행되었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 앞에서 멤버들은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이날 'OVERTURE + Wicked Game' 무대로 포문을 연 에델 라인클랑은 완벽한 하모니가 빛나는 단체 곡부터 각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개인곡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는 명품 라이브로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팬들 역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에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다.

에델 라인클랑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곡 'Anche Se Non Ci Sei’, 'La Vita'를 비롯해 'O Sole Mio', '집으로', '보통날',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미아', 'Molitva', 'My melody', '담배가게 아가씨'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사랑의 트위스트', '무조건'과 같은 댄스를 가미한 신나는 곡을 깜짝 선보여 왜 그들이 '무대 장인'이란 수식어로 불리는지를 몸소 증명했다.

또한 멤버들 개인 무대 역시 빛났다. 조형균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김동현의 '내 영혼 바람되어', 안세권의 '볼라레', 이충주의 '허니'까지 각자의 매력을 살린 무대와 함께 조형균&김동현의 '부치지 않은 편지', 안세권&이충주의 '포제션' 등 어렵게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듀엣곡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아울러 에델 라인클랑은 이날 직접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신곡 '나의 아리아'를 깜짝 공개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나의 아리아'는 회사 식구이자 종합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테파니가 선물한 곡으로 앙상블과 오케스트라가 합쳐진 감미로우면서도 웅장한 4중창을 느낄 수 있어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날 에델 라인클랑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 지세희는 괴물 보컬다운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라이브로 '이별, 한 순간이더라', '걷고 싶다' 두 곡을 소화하며 콘서트장을 뜨겁고 풍성하게 꾸며주었다.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에델 라인클랑은 감동적인 라이브 뿐만 아니라 팬들과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으로 소중한 시간을 꽉 채웠으며 끝으로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네 남자 이야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에델 라인클랑은 뮤지컬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과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된 4중창 그룹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장르를 구분 짓지 않는 뛰어난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팀이다.

한편 에델 라인클랑은 2022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아츠로이엔티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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