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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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X조보아, 이런 모습 처음이야…막춤→더블 원샷까지 (놀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2.27 07:3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놀토' 안보현, 조보아가 2년 만에 손님 더블 원샷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배우 안보현과 조보아가 출연했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의 출연 배우 안보현, 조보아가 군복을 입고 등장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걸스데이의 'Top Girl'이 문제로 출제됐다. 

MC 붐은 안보현을 향해 "좋아하는 걸그룹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안보현은 태연을 바라보며 "소녀시대"라고 답했다. "소녀시대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태연"이라고 답했고, 태연은 부끄러워했다. 붐은 "그럼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안보현은 "윤아"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럼 윤아가 최애네"라며 태연을 놀렸고, 안보현은 아니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받아쓰기에서 안보현과 조보아가 1등을 했다. 이들은 이하이와 코쿤 이후로 2년 만에 손님 더블 원샷에 성공했다. 도레미 군단은 "드라마 대박나겠다"며 이들을 축하했고, 안보현과 조보아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도레미 군단은 2차 시도만에 정답 맞추기에 성공했고, 생쪽득살을 맛볼 수 있었다. 

한편, 안보현과 조보아는 반전미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간식 게임에서 정답을 맞춘 안보현은 쑥스러워하며 엉덩이를 좌우로 씰룩였다. 이를 본 조보아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신동엽은 "보아 씨가 되게 창피해한다"고 농담을 했고, 조보아는 "멋있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안보현의 어색한 몸짓에 도레미 군단은 "춤 추는 것도 군인 같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의 댄스 실력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정답을 맞춘 조보아는 어쩔 줄 몰라하며 막춤을 췄다. 개다리춤을 추는 그의 모습에 도레미 군단은 "여기도 찐군인같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보현과 조보아의 춤을 본 붐은 "'놀토'를 계기로 두 분이 굉장히 친해질 거 같다"면서 "처음보는 모습들을 여기서 많이 보지 않냐"고 말해 조보아를 뿜게 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없으니 마지막에 간식을 드신 분은 빨리 치워달라"며 조보아를 저격해 웃음을 건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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