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2 13:15 / 기사수정 2011.03.12 13:16
이은미는 11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멘티 김혜리의 불성실한 태도와 연습량 부족에 폭발했다.
김혜리는 첫 테스트에서도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이은미를 화나게 한 데 이어 해인사로 들어가 합숙훈련을 시작한 뒤에도 혜령의 '우리 사랑 여기까지죠'를 불렀지만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연습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변명으로 일관, 이은미의 화를 돋웠다. 이에 이은미는 "마음이 잘못됐어 네가"라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시큰둥한 김혜리의 태도에 점점 화가 치밀었다.
이에 이은미는 "더 이상은 못하겠다. 너 혼자 알아서 해!"라고 소리를 질렀고 최악의 상황으로 가게 됐다. 이후 김혜리는 다른 멘티들을 통해 자신의 진심을 전달했고 이은미는 다시 기회를 줬다.
이은미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정말 컸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 나를 지치게 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혜리는 이후 연습에 연습을 거듭, 최종평가 대반전을 기대케 했다.
[사진=이은미 ⓒ MBC 위대한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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