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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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최애 가수=도경수…외로움 잘 못 느껴" [종합]

기사입력 2022.02.23 21:2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우빈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도경수로 뽑았다.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는 23일 "김우빈의 MBTI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우빈은 '올해의 액땜은 어떤 게 있었냐'는 질문에 "올해가 된 지 얼마 안 돼서 특별히 생각나는 게 없다. 아직 액땜 안 했다고 하니까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라며 웃었다.

최근 취미를 묻는 질문에는 "크게 없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요즘에도 운동하고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MBTI를 묻자 김우빈은 "할 때마다 다르게 나온다. 지난번에는 ESFJ가 나왔는데 최근에는 INTP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가장 많이 쓰는 이모지가 있냐'는 물음에 "'♥'를 많이 쓴다. 가족들이나 친구들, 형들에게 많이 쓴다. 예전보다 더 쓰려고도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맡았던 배역 중 자신과 비슷한 캐릭터'에 대해 "다 비슷하긴 한데 가장 최근에 했던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 속 박정준이라는 인물이 지금 서른넷의 저와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의사나 변호사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는 김우빈은 "만약 사극을 하게 되면 신분이 높은 인물을 맡고 싶다. 선배들에게 들어보니까 신분이 높을수록 조금 더 따뜻하게 연기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지금까지 받았던 가장 뿌듯한 상으로 '인기상'을 언급하며 "물론 상은 너무나 감사한데 그중에 인기상이 제일 뿌듯한 것 같다. 팬분들이 직접 주시는 상이라 기뻤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 팬이 "모델로 활동할 때 좋아하게 됐는데 런웨이에 다시 설 계획이 있냐"라고 묻자 김우빈은 "하고 싶다.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무대에 서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를 꼽은 김우빈은 자주 듣는 노래 역시 도경수의 노래라고 밝히며 "어제도 '로즈(Rose)'를 들었다. 운동할 때 항상 도경수 노래로 시작하고 마무리 스트레칭도 도경수 노래로 한다"라고 밝혔다.

외로움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김우빈은 "외로운 기분이 잘 안 든다. 혼자 있는 거를 즐기기도 하고 여유가 있어도 집에만 있을 때가 많다. 혼자 있어도 되게 바쁘다. 밥도 세 끼 먹으려면 부지런히 차려서 먹어야 하고, 운동 하면 하루가 다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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