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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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히는 꽃미모"…꽃미남 부대원→단발좌에 '술렁' (강철부대2)[종합]

기사입력 2022.02.23 10: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철부대2' 참가 부대원들이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22일 첫 방송된 SKY채널,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시즌1에 참가했던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를 포함해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가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부대는 해병대수색대였다. 해병대 이대영은 지난 시즌의 탈락을 언급하면서 "이번엔 꼭 우승"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전사 김황중은 현재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707특수임무단의 이주용,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SSU의 김건, UDT의 구민철 등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대원들의 등장에 패널들은 물론 부대원들도 감탄했다. 특히 장발의 허남길이 경례하는 모습이 나오자 장동민은 "단발좌 또 나왔다"고 말했다. 타 부대원들 또한 SSU 부대원들을 향해 "꽃미모, 참 잘생겼다. 기가 막힌다",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라고 놀라워했다.

첫 번째로 새로 합류한 부대는 SART였다. 붉은색 베레모를 쓰고 등장한 이들은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겨 모든 부대원들을 긴장케 했다. 특히 강청명 대원의 모습에 "XX 세 보인다"고 놀라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어 새롭게 합류한 부대는 HID(정보사)였다. 영화 '아저씨'에 나온 부대라는 설명에 MC들이 놀라워한 가운데,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을 입고서 등장했다. "국가 안보를 위해 비밀리에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뒤 군복과 경례 구호가 없느냐는 질문에는 "기밀"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최상위 1%만 갈 수 있어 모든 게 베일에 감춰진 특수부대"라고 소개했다.

사진=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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