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댄서 노제가 첫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했다.
19일 스타팅하우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2월 내내 생일파티 EP.1 노제의 좌충우돌 생일파티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노제는 "27번째 생일을 맞아 팬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었다"며 생일상을 차리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는 "음식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라신다"면서 "레시피만 있으면 잘 한다"고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생일 날을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노제는 "가족들과 소소히 보냈다"고 답했다. 그는 "파티에는 사람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렇게 해보니 진이 빠진다"면서 "소수의 친구들과 간단히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게 더 좋다"고 밝혔다. 그는 "MBTI 'I' 유형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노제가 준비한 메뉴는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와 찹스테이크. 야채를 손질하던 노제는 "마트에서 손질되어있는 야채를 판다"며 "사실 누가 이렇게 해요?"라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많은 야채를 쟁여놓으면 썩어서 버려야한다"며 손질돼있는 야채를 사는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찹스테이크 밀키트도 판다"며 "밀키트도 정성"이라고 덧붙였다.
"최근에 요리한 파스타"를 묻는 제작진에 노제는 "로제 파스타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크림 파스타를 좋아한다"면서도 "토마토 파스타는 너무 셔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알리오 올리오를 최애 파스타로 꼽았다.
"어머, 타는데요?", "너무 갈색빛 아니야?"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노제는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사진 = 'startingHouse' 유튜브 채널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