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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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윤찬영 "좀비에 따라잡힐까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화보]

기사입력 2022.02.20 18:26 / 기사수정 2022.02.20 18: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온조와 청산, 박지후와 윤찬영이 화보를 통해 개성 있는 매력을 뽐냈다.

박지후와 윤찬영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게 찐친 바이브죠"라는 박지후의 말처럼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조화를 보여준 두 배우는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금 우리 학교는' 속 인물을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 묻자, 박지후는 "아무도 희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온조의 따뜻한 마음이 좋았다"고 답했고, 윤찬영은 "청산의 정의로움과 선함, 올곧은 신념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 좀비물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박지후는 "이전부터 '학교에 좀비가 나타나면 어떡하지?'라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 이를 작품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윤찬영은 "연기인 걸 알면서도 좀비에게 따라 잡히면 정말 죽을 것 같아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싸웠다"는 후일담을 들려줬다. 


인터뷰 말미 박지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언급하며 "더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다져진 것 같다. 또 스무 살의 시작을 함께한 작품이라 특히 더 애정이 간다"고 전했고, 윤찬영은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관심을 받으니 더 특별해진 기분도 들고 동시에 책임감도 커졌다. 제 선택과 도전으로 임한 작품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선택에 더 자신을 믿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는 대답으로 작품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후와 윤찬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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