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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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도 연기도 만능' 유인나, 이번엔 가수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1.03.11 08:32 / 기사수정 2011.03.11 08: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요즘 인기몰이 중인 배우 유인나가 이번엔 가수로 깜짝 변신해 남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유인나는 오는 12일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화이트 허밍 어반 스테레오 데이 콘서트'에 참가한다.
 
이날 무대에는 요조, 레이디 제인, 허밍걸, 슈가 플로어 등도 함께 오를 예정이다.
 
앞서 유인나는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새 디지털 싱글 '넌 그날'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고, 두 사람은 지난 해 한 잡지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었다.
 
게다가 애초 연예계 데뷔 전 가수를 목표로 하고 있었던바 유인나는 이번 제의에 흔쾌히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아가 객원 보컬로 참여한 '넌 그날'은 이미 지나버린 연애가 끝난 이후 어느 날을 노래하고 있는 곡으로 무덤덤한 보이스로 '그날, 5월 4일'을 노래하는 유인나는 바닷가에 앉아 있는 사랑에 실패한 여자의 처연한 감정을 그대로 살렸다.
 
한편, 유인나는 최근 송지효의 후임으로 SBS '한밤의 TV연예' MC로 낙점돼 MC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에서도 활약 중이다.
 
[사진 = 유인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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