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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코로나19 확진…'프랑켄슈타인' 막공 못 오를듯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18 11: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소속사 Label SJ는 "규현이 17일 시행한 PCR검사 결과 18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규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경미한 증상만 보이고 있다.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접촉이 있던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들은 음성이 나왔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체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날 소속사는 규현이 스케줄 이전 선제적 차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의심 소견이 나왔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이날 출연할 예정이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규현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았다. 17일 빅터 역은 규현 대신 전동석으로 캐스팅을 변경한 바 있다.

규현은 19일 오후 7시 30분에 마지막 공연에 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캐스팅이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JTBC '싱어게인2'에서 심사위원으로도 출연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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