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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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팝 스타 유나와 글로벌 컬래버…‘쏘 라이트’ 24일 발매

기사입력 2022.02.16 07: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글로벌 MZ세대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285 records는 “숀과 월드와이드 팝 스타 유나(YUNA)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So Right (쏘 라이트)’가 한국시각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숀과 유나는 지난해 10월 미국 LA에서의 만남 이후 각자의 위치에서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며 음악성을 자유롭게 교류해왔다. 이번 새 싱글 작업에서 숀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아 작곡∙편곡에 참여했으며 유나 또한 작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성을 녹여냈다.

숀은 스네어, 핑거스냅, 킥 등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비트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여기에 매혹적인 기타 사운드 위로 유나의 부드러운 보컬이 리스너들을 단숨에 끌어당기며 ‘쏘 라이트’만의 감성을 완성했다.

숀과 유나는 ‘쏘 라이트’에 ‘모두가 한번쯤 가져본 사랑을 만난다’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충실하게 녹여내며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숀의 일렉트로닉한 인디 록∙팝적인 느낌과 가수 Sade(샤데이), Aaliyah(알리야), Brandy(브랜디)의 음악적 스타일이 가미된 유나의 독특한 알앤비 스타일이 만나 강렬한 감정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유나는 히잡과 힙스터의 합성어인 ‘히잡스터(Hijabsters)’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톱 싱어송라이터다. 무슬림의 전통적인 여성상을 벗어나 현대적인 여성상을 적극 표현하며 MZ세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숀과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다문화주의를 기반으로 성사됐으며, 아시아계 미국인의 부각을 통해 전 세계에 아시아에 대한 관점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혀 다른 색을 지닌 두 아티스트 숀과 유나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쏘 라이트’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285 record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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