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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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원, 모태 끼쟁이 자신감 "스스로 신동이라 생각"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02.14 08:3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침마당' 임서원이 모태 끼쟁이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은 '신통방통 신동 모여라'를 주제로 트로트 가수 임서원, 안율, 벨리 댄서 박가영, 기타 신동 손수민·손현민 남매, 암산 신동 전재훈 군이 출연했다. 

이날 임서원은 '내가 생각해도 신동이다'라는 질문에 동의하며 "제가 8살 때 설날 친척 모임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췄는데 다들 재밌다고 사람들 많은 곳에 나가보라고 하셨다. 버스킹을 하게 됐는데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부르는데 하나도 안 떨리고 잘 했다. 그래서 신동인 것 같다"고 웃었다. 

또 임서원은 4년 전 '아침마당' 출연에 이어 생방송 출연이 떨리지 않냐는 질문에 "크면서 떨리지만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게 (좋다)"고 성숙하게 답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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