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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데뷔' JYP 신인 엔믹스, 릴리·지우·규진 비현실적 티저 오픈

기사입력 2022.02.14 08: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MIXX(엔믹스) 릴리(LILY), 지우, 규진이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릴리, 지우, 규진 3인의 두 번째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이들은 우아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몽환미가 물씬 풍기는 새 콘셉트 마지막 주자로 나서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가 품은 유니크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사진 속 세 멤버들은 갖가지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신비로운 공간에서 그보다 더 비현실적인 외모로 시선을 빼앗았다. 릴리는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처럼 한 손을 이마에 대고 시크함을 발산했고, 지우는 까만 베레모를 완벽 소화한 채 믿지 못할 광경에 압도된 듯 몽환적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규진은 화려한 액세서리가 수놓아진 블랙 수트를 입고 걸크러쉬 포스를 뿜어내 막내의 반전 매력을 기대케 했다.

팀 맏언니와 막내 라인이 뭉친 릴리, 지우, 규진은 앞선 첫 번째 개인 티저에서 여전사 같은 과감한 포즈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데뷔 기대감을 드높였다. 지난해 프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전개한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 'QUALIFYING'(퀄리파잉) 시리즈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 남다른 표현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 전원이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지니고 있어 7댄스, 7보컬,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7-7-7 전원 에이스' 그룹을 표방한 NMIXX는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now, new, next,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단어 'MIX'의 합성어로써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데뷔곡 'O.O'(오오)는 NMIXX만의 장르 'MIXX POP'(믹스 팝)을 세상에 첫 선보이는 곡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강한 자신감을 담았다. 무한 가지 매력을 품은 최상, 최강 조합 NMIXX는 이들을 위해 출범한 JYP 내 신설 본부 SQU4D(스쿼드)의 신선한 감각과 특급 시너지를 이뤄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파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K팝 4세대 걸그룹 라인업의 마지막 주인공이 될 NMIXX의 데뷔 싱글 'AD MARE'와 타이틀곡 'O.O'는 22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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