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안선영이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에서는 한 걸그룹 출신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000년대 초반 걸그룹으로 활동했다는 사연자는 매니저에게 보증 사기를 당했다고 털언호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송진우는 "연예인들은 남이 다 해주다보니까 사기를 많이 당하더라"고 말했고, 안선영은 "사기 한 번쯤 당해야 연예인 아니냐. 나 두 번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양재진은 "특히 아이돌 출신분들이 너무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을 하니까 사회로부터 격리된 느낌처럼 믿고 맡겼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짚어줬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