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00

'4차원 소녀' 정다래의 새 수영복…기능성 강화

기사입력 2011.03.10 05: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정다래(20)가 새롭게 착용할 수영복이 출시됐다.

㈜동인스포츠에서 전개하는 토탈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는 9일, 정다래가 오는 7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착용할 수영복인 파워스킨 레보플러스(Power Skin R-EVO+)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아레나 유럽에서 정다래 및 한국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파워스킨 레보플러스'는 한국 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해 패턴을 개발했으며, 기록단축을 위해 최상의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수영복 직물의 불규칙한 표면을 줄이고 타이트한 피팅감을 위해 봉제선과 솔기부분을 없앤 무봉제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또한, 허리, 엉덩이, 가슴 부분에서 물의 저항력을 최소화시켜 주는 원단을 넣어 기록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암홀 부분은 기존 수영복에 비해 절반 이하의 두께로 제작하여 어깨, 팔 움직임이 매우 편한 점도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국제수영연맹(FINA)의 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정다래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수영선수들에게 착장 테스트를 실시하여 국내에 출시하는 제품인 만큼, 올해 수영인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수영선수 및 동호인들도 아레나 수영복 전문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인 아레나몰(www.arenamall.co.kr)과 매버릭(www.maverikswim.co.kr)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여자용은 44만2천원,남성용 28만6000원이다.

[사진 = 정다래 (C) 아레나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