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형 신인 빌리(Billlie)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컴백한다.
23일 컴백을 확정 지은 빌리(시윤•츠키•션•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의 스케줄러 티저인 'Billlendar (빌린더)'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층 더 트렌디한 비주얼을 예고한 빌리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Billlendar' 이미지에 따르면, 빌리는 'Letter from B', 'What is your B?'를 시작으로 5종의 'Bhind the scenes'를 공개한 뒤 트랙리스트,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B-side spoiler' 등 연일 다채로운 티저를 오픈한다.
특히 이번 이미지를 통해 빌리의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라는 새 앨범 타이틀곡명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에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신흥 콘셉트돌'이라 불리우는 빌리가 어떤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준비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1일 오후에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soul'과 'unconscious' 등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CD뿐만 아니라 76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2종 콘텐츠 엔벨롭(Contents envelope), 7종 ID 포토, 버전 별 14종 포토카드, 30종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레이어드 카드, 스티커, 초판 한정 포스터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은 빌리만의 독특한 멀티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다루는 앨범이다. 이에 스케줄러와 피지컬 앨범부터 색다른 형태로 준비한 빌리는 'Letter from B', 'What is your B?', 'Bhind the scenes', 'B-side spoiler' 등 'B'라는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 후 매력적인 비주얼, 음악, 퍼포먼스에 탄탄한 콘셉트까지 보여주며 '대세 신예'로 부상한 빌리가 올해 첫 앨범에서 '세계관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가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미스틱스토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