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둘째 임신 중인 배우 양미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원들과 점심밥 든든히 먹고 디저트로 차 마시러 가자고 하길래 전 임산부고.. 카페인도 안 되니까.. 오뎅차 마시러 왔어요. 디저트로 먹는 떡볶이랑 순대 오뎅 모듬튀김은 왜 이렇게 크리스피~하고 스파이시~하고 소프트~하죠?"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미라는 밥을 먹고도 분식집을 찾아 떡볶이, 튀김, 어묵, 순대 등을 먹고 있는 모습. '먹덧'이 온 듯한 양미라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덧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양미라는 "네 이제 입덧은 완전히 끝났어요", "아휴...저 죽다 살아났어요 ㅠㅠ 입덧약을 먹어도 소용없더니 14주차 부터 괜찮더라구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살이 이미 많이 쪘어요. 서호때 몸무게 돌파하겠어요"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