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딸의 공부와 관련해 내려놓은 심경을 전했다.
윤혜진은 9일 인스타그램에 "그래 착한 마음씨면 됐다. 또 한 것도 없는데 2학년도 끝이구나. 3학년부터는 좀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엄태웅 윤지온 딸 지온의 성적표 일부가 담겨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지온이는 발표력이 뛰어나며 다른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음. 창의력이 뛰어나 앞으로 그 부분을 살려서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라고 적혀 있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낳았다.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