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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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유재석→김용만, 평생 친구…초대하고파" (떡볶이집)

기사입력 2022.02.09 11:44 / 기사수정 2022.02.09 11:4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지석진이 자신의 소망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가게에 찾아온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4일 문을 연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핫한 셀럽부터 일반인 손님까지 다양한 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온 이들이 찾아왔다. 새로워진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이전보다 더욱 더 많은 손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지석진 역시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은 지석진인 만큼 그의 목표는 자신의 최애 지인들을 ‘떡볶이집 그 오빠’에 초대하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석진의 오랜 절친인 ‘조동아리’ 멤버들이다.

‘조동아리’는 지석진, 유재석, 김용만, 김수용 등이 모여있는 연예계 대표 예능인 모임이다. 여행도 함께 갈 정도로 오랜 시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으며, 지석진 역시 그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에 대해 지석진은 “우리 조동아리 멤버들을 ‘떡볶이집 그 오빠’에 정말 초대하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이어 “나와 그들은 이해관계가 없을 때부터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나에겐 소중한 사람이고 평생을 함께할 친구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을 만큼 ‘떡볶이집 그 오빠’는 지석진에게 의미가 깊은 프로그램이다. 지석진은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있다”라며 “사람의 과거를 돌아보면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고 생각한다. 출연자의 의외의 모습도 좋지만, 그 사람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규 편성된 ‘떡볶이집 그 오빠’는 지석진의 예고대로 더욱 다양한 사람들, 따뜻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석진은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재미와 감동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했다.

한편, ‘떡볶이집 그 오빠’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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