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아암 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9일 "김희재가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월 가왕전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김희재는 어느덧 선한트롯 가왕전상금의 누적 기부금액이 1,453만 원에 달한다.

김희재는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환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도움으로 희망이라는 선물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의 선두주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김희재의 기부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환아의 간병으로 인해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긴 시간동안 감내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자연이 주는 힘으로 힘든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올해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연기 데뷔에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