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정임 홍성흔 부부가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정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성흔이 울렸어 이른 저녁 먹고 '설거지 많다' 한 마디에 남편이 도발을"이라며 함께 스크린 골프 대결을 펼친 일화를 공개했다.
김정임은 "사실 남편을 이겨 먹을 수 있는 실력이 아닌데 결국 제가 이겨 먹음. 이것은 저의 기도빨인듯"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게임에서 진 벌칙으로 설거지를 하게 된 홍성흔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김정임. 그는 "갱년기 우울증에 도움 안 되는 마누라임이 확실함 ㅋㅋ 저 많은 설거지를 시킬 수 있다니"이라고 글을 남기며 흐뭇하게 웃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딸, 아들과 함께하는 가족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