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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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매미소리' 출연, 진도 홍보대사로서 안 할 수 없어"

기사입력 2022.02.07 12: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매미소리'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매미소리'(감독 이충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충렬 감독과 배우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송가인이 참석했다. 

송가인은 '매미소리'에 '송가인'으로 특별출연, 짧게 연기를 보여준다. 이 작품엔 어떻게 참여하게 됐을까. 그는 "처음 연락이 왔을 땐 진도에서 영화 촬영을 하는구나 싶었다. 항상 다큐멘터리 촬영만 했는데 영화를 찍는다고 하니 반갑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도 홍보대사로서 안 할 수가 없겠더라. 그리고 감독님의 '워낭소리'를 감명 깊게 봐서 출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진도에 내려가서 촬영을 즐겁게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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