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지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지연이 지난 1일에 코로나 PCR 검사를 받았고 2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백신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고 7일에 3차 접종을 할 예정이었다.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스케줄을 취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지연은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을 맡은 옥주현이 앞서 확진된 바 있다.
박지연은 KBS 2TV '붉은 단심'에도 캐스팅됐다. '붉은 단심' 측은 박지연 외에도 제작진 1명이 확진된 상황으로 촬영을 취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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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