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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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측 "제작진 코로나19 확진…방송·녹화 취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03 13: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SNL 코리아' 제작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2' 측은 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주 녹화 및 오는 2월 5일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NL 코리아'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SNL 코리아' 측은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주 녹화 취소 및 오는 2월 5일 방송 또한 취소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며 "'SNL 코리아'는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오후 공개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는 결방된다.

사진=쿠팡플레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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