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인생이야기...성시경 "눈물바다네요" (신과함께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과 함께 시즌2’에서 가수 양희은이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인생이야기를 전했다. 

28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가수 양희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의 내공이 담긴 입담을 펼친다. 이어 가슴 시린 노래와 진솔한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성시경의 소개와 함께 가수 양희은이 등장했다. 양희은은 “앨범이 완전히 멸망했죠.”, “남편을 바꿀 순 없으니까, 저 웬수” 등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쏟아내며 ‘토크 여왕’의 면모를 자랑했다. 

양희은은 자신의 유행어인 ‘너 이름이 뭐니?’를 직접 선보였다. 그러면서 “또 다른 유행어가 생겼네”라며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새로운 유행어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노래와 이야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고 신동엽은 먼 산을 바라본 채 눈물을 훔쳤다. 성시경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아이고야, 눈물바다네요”라며 숙연한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