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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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오미크론 확산에 '미션 임파서블 7' 개봉일 또 연기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2.01.24 11:1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가 배급하는 신작들의 개봉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미션 임파서블 7'(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과 '미션 임파서블 8'을 비롯한 개봉 예정작들의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발표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2023년 7월 14일로, '미션 임파서블 8'은 2024년 6월 28일로 개봉일이 연기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 또한 2023년 3월 31일에서 2023년 9월 22일로 개봉일이 6개월 가량 연기됐다.

이외에 '닌자터틀'(닌자거북이) 애니메이션 극장판은 개봉일이 1주일 앞당겨진 2023년 8월 4일로 조정됐고,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개봉일도 2024년 7월 19일로 발표됐다.

당초 2021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 '미션 임파서블 7'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일이 2021년 11월로 연기되었다가 2022년 5월로 연기됐고, 올 9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현재 빠르게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다시금 개봉일을 연기하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기존에 발표된 대로 오는 5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톰 크루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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