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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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와 송중기의 공통점 "사진 못 찍어"

기사입력 2022.01.24 06:50 / 기사수정 2022.01.24 09: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송중기와의 공통 분모를 밝혔다.

이준호는 지난 22일에 이어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개최했다. 

'행성 매니저의 비밀 사진첩' 코너에서 이준호의 여러 미공개 사진이 공개됐다.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 많았다.

사진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이준호는 "사진을 못 찍어서 SNS에 잘 안 올린다. 어제 온 송중기 씨와 똑같다. 둘 다 사진을 못 찍는다. 앞으로 매니저가 찍어주는 사진을 잘 올려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22일 열린 이준호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석한 바 있다. 이준호는 2009년 KBS 2TV 예능 '출발 드림팀'에서 인연을 맺고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송중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올려주신 팬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이준호와의 사진이 올라왔다. 송중기는 이준호 팬미팅에서 즉석에서 빌린 팬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송중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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