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하늘이 몸에 밴 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웹예능 '문명특급-MMTG' 측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하는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의 출연분을 공개했다.
이날 MC 재재는 "다같이 얼마나 아침부터 바쁘냐. 마지막 스케줄을 하고 있으니까 다 같이 힘내보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곤 세 명의 배우에게 파도타기를 요청했고, 배우들은 홀린듯 파도타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도타기가 끝난 후, 한효주는 당황하며 "나 치마가 터졌어"라고 고백했다. 이에 재재는 "다들 보지마. 뒤돌아"라고 외쳤고, 강하늘은 멀찍이 떨어져 뒤돌아 서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한효주는 "아니 처음부터 이렇게 치마가 터질 정도로"라고 말하며 옷 정리를 했고, 이광수는 "인사도 안 했는데 치마가 터질 일이냐"라고 외쳐 또 웃음을 줬다. 계속 뒤돌아있던 강하늘은 "다 됐나요?"라며 조심스럽게 뒤돌아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문명특급'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