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엑소(EXO) 수호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월 18일, 58,071,921표를 받아 제271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수호가 태어난 지 11200일째 되는 날 팬덤 엑소엘이 일찍이 힘을 모았다. 투표 시작 후 18일 하루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게 된 수호는 엑소엘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수호는 ‘최애돌 셀럽’에서도 본명 김준면의 이름으로 총 3,434,324표를 획득하고 남자 배우 카테고리 3위에 오르며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수호는 기부요정만 2번째로 누적 기부금액 100만 원을 돌파했다. 수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 2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