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과 세대 차이를 느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차이 정말 모르고 사는데… 사진 인화지 누~런 때깔이 현실을 말해주네 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과 윤승열의 어린 시절이 담긴 인화사진이 담겼다. 상대적으로 누런 자신의 사진을 보고 세월을 느낀 김영희는 "심지어 열이 사진 모서리는 세상 날이 서있는데 내 사진 모서리로는 두부도 못 썰겠구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지어 열이 유치원 졸업할 때 나는 고1 운동회에서 오일남 할아버지처럼 줄다리기를 하고 있었구나… 조만간 사진 비교 컨텐츠 찍어봐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