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김은영 "과한 애교, 불편했다면 죄송...이만 일상으로"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은영이 '돌싱글즈2'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최종선택! 아름다운 추억 안고 이만 물러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부족한 점이 많은 줄은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더 자기객관화, 자기반성 많이 했습니다"라며 "돌직구 표현과 과한 애교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못난 모습도 귀여워라 해 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악플도, 선플도, 응원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김은영은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우리네 인생 모두 행복해요. 돌싱분들도 모두 파이팅. 응원합니다"라는 말을 전한 후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창수와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마지막 밤 언쟁을 벌여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끝내 서로를 선택했다.

이하 김은영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드디어 최종선택! 아름다운 추억 안고 이만 돌싱글즈2 김은영 물러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줄은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더 #자기객관화 #자기반성 많이했습니다 돌직구 표현과 과한 애교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못난모습도 귀여워라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악플도 선플도 응원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우리네 인생 모두 행복해요 돌싱글즈2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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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분들도 인친분들도 모두 화이팅.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김은영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