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램'(감독 발디마르 요한손)이 개봉 첫 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개봉한 '램'은 2일까지 1만525명의 관객을 모았다.
'램'은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2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를 비롯해 유수 영화제 28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9개 부문 수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램'은 유력 매체가 앞다퉈 선정한 '올해의 영화'답게 국내 개봉을 통해서도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램'은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해석으로 영화적 풍요로움이 넘쳐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램'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