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픽게임즈가 유저들을 위해 '툼 레이더' 3종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다.
3일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툼 레이더' 게임 3종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제공되는 '툼 레이더' 게임 3종은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20주년 기념판',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디피니티브 에디션', '툼 레이더: 올해의 게임 에디션'으로, 오는 7일까지 받을 수 있다.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20주년 기념판'은 기본 게임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가 담긴 시즌 패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툼 레이더 3'에서 영감을 얻은 복장과 무기 그리고 5개의 클래식 라라 스킨도 포함돼 있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핏줄' 스토리에서 크로프트 저택을 탐험하고, '라라의 악몽'에서 좀비의 습격으로부터 저택을 지켜야 한다. '바바 야가: 마녀의 사원'에서는 고대의 공포가 서린 새로운 무덤을 탐험하고, '깨어난 차가운 어둠'에서는 감염된 포식자들의 파상적 공세에 맞서 싸우게 된다.
라라 크로프트가 툼 레이더로 단련돼 가는 이야기의 최종 챕터를 경험할 수 있는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디피니티브 에디션'에는 기본 게임과 7개의 DLC 도전 무덤, 다운로드 가능한 모든 무기와 의상 및 스킬이 들어 있다. 플레이어는 라라가 되어 정글, 크레바스, 깊은 터널의 수중 환경 등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곳에서 생존하면서 성장해 나가야 한다. 치명적인 퍼즐로 가득한 어두운 무덤과 비밀의 도시를 탐험할 수 있다.
'툼 레이더: 올해의 게임 에디션'은 단련된 생존자로 성숙해 나가는 라라 크로프트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게임 에디션에는 '툼 오브 더 로스트 어드벤처러' DLC와 라라를 위한 싱글플레이어용 의상 6개, 캐릭터 4명이 포함돼 있다. 플레이어는 본능만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라라 크로프트가 되어 미지의 섬의 어두운 역사를 풀기 위해 싸우면서 어둠의 손아귀로부터 탈출해야 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새해를 맞아 강인한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즐기실 수 있는 '툼 레이더' 게임 3종을 무료 게임으로 준비했다"라면서 "지난 2021년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보여주신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최고의 게임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올해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에픽게임즈 코리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