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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불가살' 권나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5회에서는 단활(이진욱 분)이 과거 제 혼을 가져간 여인(권나라)을 다시 불가살로 만든 후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가두려던 검은 우물을 찾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로 그런 단활의 옆에 그녀의 환생인 민상운(권나라)이 서 있어 600년을 쫓아온 복수가 마침내 끝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결심을 한 듯 단활의 눈빛이 차갑게 가라앉아 솜털을 곤두서게 만든다. 그의 커다란 손이 숨통을 조이듯 민상운의 목을 감싸 쥐었고, 그녀는 끝없는 어둠으로 가득 찬 우물에 떨어지기 직전에 놓여 심박수를 급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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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던 쌍둥이 언니와 달리 민상운은 자신이 과거 불가살이었다는 사실도, 단활이 자신을 죽이려는 이유도 모르는 상황. 오히려 그가 어린 시절 언니와 엄마를 죽인 또 다른 불가살 옥을태를 죽일 칼이라는 걸 깨닫고 도와달라 요청했던 바.
또한 쌍둥이 언니가 이번이 불가살을 죽일 마지막 기회라고도 얘기했던 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민상운이 끝내 가족의 복수를 하지 못한 채 전생의 업보를 되돌려 받게 되는 것인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불가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단활, 민상운, 옥을태, 민시호가 깊게 얽히기 시작한다. 각자의 사연과 관계성이 더 드러날 예정이니 전생과 어떤 점이 달라졌을지, 현생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불가살’은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