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홍지윤이 12월 30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56,369,984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18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홍지윤이 태어난 지 9800일째 되는 날이다.
홍지윤의 팬들은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트롯바비 홍지윤 9800일 축하하지윤”, “홍지윤 가수님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해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홍지윤 탄생 9800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했다.
홍지윤은 다가오는 22일, TV조선에서 방영했던 '미스트롯2' 톱4가 준비하는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지윤은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홍지윤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46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