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성은이 새해를 맞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되기 10분 전인데… 재하가 자다가 엄마 찾아서 옆에 누워있는 중! 카운트다운 그딴 거 꿈도 꾸지 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막내 아들 옆에 누워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잠든 재하의 오동통한 볼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은은 "2021년 이제 안녕. 마지막날인 게 정말 실감 안나는… 40딸 되는게 더 안 믿기는…"이라며 "21년엔 가족과 함께 한 사진 특히 우리태하랑 찍은 사진이 젤 인기가 많았네용 (내 독사진은 없으…) 역시 전 혼자일때보다 가족과 함께 할 때 더 빛나나 봐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