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시작" YGX 리정, 클루씨 비매너 안무 논란 속 스퀴드 응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YGX 댄서 리정이 크루 스퀴드를 응원했다.

리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사랑하는 우리 스퀴드 베이비들. 사랑스러운 너희의 마스터일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했어. 스퀴드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 클루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 자신이 마스터를 맡은 스퀴드가 탈락하자 격려를 전한 것.

리정은 또 "우리 평생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춤추자. 사랑해. 스퀴드"라며 후배 댄서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스걸파'에서는 'K-POP 안무 창작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팀 YGX의 스퀴드와 팀 라치카의 클루씨가 맞붙었다.

이 과정에서 상대 크루가 창작한 안무를 수정 없이 자신의 안무에 반영해야 하는 안무 트레이드 룰에서 클루씨는 스퀴드에게 일명 '꽃게춤'을 넣은 안무를 전달해 비매너 논란이 일었다.

사진=리정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