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2' 박지윤 "멤버들과 나이차 걱정…전우애 생겼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박지윤이 '여고추리반2' 멤버들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28일 온라인으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한 추리반 5인방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이날 박지윤은 시즌2를 통해서 멤버들과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처음에는 나이 차이 때문에 어린 친구들하고 섞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그것이 무색하게 시즌1을 촬영하면서 고생을 하다 보니 전우애처럼 끈끈해졌다. 방송을 쉬는 동안 서로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방송계의 카르텔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정 출연도하고 대화도 나누다 보니 깨가 쏟아지고 있다. 권태기가 오는 게 무서울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1과의 차별점이라고 하면 멤버들과의 케미가 달라졌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여고추리반2'는 3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