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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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12월 28일 ‘2021 의성 송년콘서트’ 출격

기사입력 2021.12.28 06: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구·경북의 아들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컬링과 마늘의 고장' 경북 의성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지역민과 함께 송년을 보내기 위한 문화행사로 의성군이 주관한다. 행사는 정부 방역 패스 지침을 준수하여 사전 티켓 구매자에 한한 지정좌석제로 시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신인선, 그룹 '씨야' 출신의 이보람, 송은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팀이 출연한다.

이중, 이찬원은 지난해 3월 14일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美로 등극한 이후, 활발히 가수로서 음반, 행사,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더구나, 지역 행사에 초청될 때마다 지역의 특산물은 물론 자신과 지역의 연관성을 소개하며 정성을 다해 무대를 소화한다. 특히, 그의 무반주 메들리나 '공식적 마지막 곡' 후 이어지는 앙코르곡은 빠지면 서운할 정도이다.

2020년 3월 14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가 나오는 순간에도 "고향 대구 경북에 계신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감사드립니다.  대구 경북에 계시는 고향분들 꼭 힘내시고 희망을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라며 고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이찬원.

이에 정식 트로트 가수로서 경북 의성을 찾아가는 그가 어떤 공연과 멘트를 선사할지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격하는 '2021 의성 송년콘서트'는 12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입장은 지난 21일 의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판매한 한 티켓 소지자에 한 해 가능하다.

사진 = 의성군 공식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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