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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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개런티' 출연 문근영 '2년만의 드라마 복귀 출근길' [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1.12.24 15:55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2년 만에 문근영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진행되는 '드라마 스페셜 2021' 기억의 해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문근영이 참석했다. 블랙 원피스에 롱패딩을 입고 등장한 문근영은 방송국으로 향하는 도중 취재진을 향해 밝은 표정의 모습과 다양한 포즈로 출근길을 가졌다.

'노 개런티' 출연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문근영은 '기억의 해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저도 모르게 감정 이입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 읽고 나서는 제가 엉엉 울고 있었다"며 "이 작품은 꼭 내가 해야겠다. 내가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표현해서 내가 느꼈던 감정을 시청자들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근영, 조한선, 강상준 등이 출연하는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알콜중독’의 다른 말)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24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문근영,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노 개런티 출연으로 화제, 겸손한 배꼽인사



변함없는 국민 여동생의 꽃미모



기억의 해각, 많이 사랑해주세요~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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