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에스파, 'SMTOWN LIVE' 1월 1일 전 세계 무료 중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SM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SMTOWN LIVE 2022' 온라인 콘서트가 전 세계 무료 중계된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가 오는 1월 1일 개최된다"고 알렸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는 2022년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새롭게 론칭하는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 등을 통해 중계된다. 

이외에도 일본 KNTV, 인도네시아 RCTI+, VISION+, Vidio, InsertLive.com, TRANS TV, 태국 TrueID, 베트남 VieON, FPT Play, Zing MP3, POPS 등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는 2008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 다양한 기록을 세움은 물론, 2012년 가상 국가 선포식을 통해 SM의 초거대 가상국가 MUSIC NATION SMTOWN을 본격화했던 SMTOWN LIVE를 'KWANGYA'(광야)라는 가상의 공간에 모든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SMCU EXPRESS STATION'을 배경으로, SM이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카이, 레드벨벳, NCT U,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이 출연해 각 팀별 무대는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조합도 만나볼 수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무료 공연으로 기획된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