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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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희X송진우, 'NEW 사랑과 전쟁' 캐스팅…"데이트폭력 다룬다"

기사입력 2021.12.17 16:0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진세희, 송진우가 'NEW 사랑과 전쟁' '두얼굴의 사랑' 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공개되는 'NEW 사랑과 전쟁'의 '두얼굴의 사랑'에서 신인 송진우가 주인공 중성 역을, 진세희가 이해 역을 맡았다.

송진우와 진세희는 독립영화 배우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 받아온 신인 연기자들이다. 이외에 시어머니 역으로 중견배우 곽정희, 특별출연으로 아놀드 홍이 합류했다.

송진우와 진세희는 중성과 이해 역을 맡아 데이트폭력과 가스라이팅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자상하고 세심하던 중성은 사랑이 아닌 집착과 소유욕으로 아내를 구속하고 통제하면서 소시오패스의 면모를 보이고, 결국 참지 못한 아내는 돌변하게 되고 만다.

'두얼굴의 사랑'을 연출한 박대환 감독은 “'NEW 사랑과 전쟁'은 기존 '사랑과 전쟁'의 연기파 배우 외에도 새로운 얼굴의 신인을 찾아내며 정형화 되지 않는 새로운 영상 전달을 기획하였고,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고통과 그 이후에 나타나는 후유증 및 2차로 전파되는 피해 사례들을 알리고자 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데이트 폭력 문제의 시사점과 신선한 배우들의 면면이 조화를 이루는 'NEW 사랑과 전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NEW 사랑과 전쟁'은 앞으로도 앱 만남, 돌싱부부 등 2021년에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에피소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NEW 사랑과 전쟁'은 매회 20분, 총 24부로 제작되며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각 2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두레아트플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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