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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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성우 야나미 조지, 요양 중 별세…향년 90세 [엑's 재팬]

기사입력 2021.12.15 11:2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드래곤볼'로 유명한 일본의 성우 야나미 조지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14일 NHK 등 다수 매체는 야나미 조지가 지난 3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90세.

1931년생인 야나미 조지는 '드래곤볼'의 내레이션과 북쪽 계왕 역으로 유명하며, '겟타로보', '마징가', '원피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2015년부터 요양을 위해 휴식을 선언했지만, 결국 복귀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 성우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아오니 프로덕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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