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경민, 김유나 부부가 정든 집을 떠난다.
김유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원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살았던 집인데... 오늘 이곳에서 마지막 등원을 하고나니 괜히 마음이... #그리울 거야 #잘 있어 아파트야 #예쁘고 엉뚱한 #두 딸 낳고 #슈돌도 찍고 #좋은 일 가득했던 곳 #새집아 잘 부탁해 #매트만 깔면 완성 #내일은 또 전주 #병나겠다 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경민과 큰딸 라원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녀는 이사 전 인증샷을 남기며 추억에 잠긴 모습이다. 훌쩍 큰 라원 양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2014년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유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